진주시 대신로 지반침하 근원적 대책 마련 나서

  • 2024.05.21 17:28
  • 1개월전
  • 경남도민신문
진주시 대신로 지반침하 근원적 대책 마련 나서
SUMMARY . . .

진주시는 지난 14일 오후 5시 20분경 상평동 한빛요양병원에서 구 삼삼주유소 사거리 구간 도로에 가로 1m, 세로 1m, 깊이 0.5m 정도의 지반침하가 발생해 긴급복구했다.

한편 시는 이번 지반침하 원인조사를 위해 지난해 9월 지반침하가 발생했던 60m 구간의 아스팔트를 걷어낸 후 폐수관로 상부에 공동이 있는지 중장비 굴착과 해머 항타로 확인, 더 이상의 공동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두 차례의 지반침하는 노후 폐수관로 상부의 파손으로 도로 밑의 토사가 폐수관로 내부로 흘러들면서 생긴 침하였으나, 이번 지반침하 발생 구간은 지난해 10월부터 신설 폐수관로 매설을 시작해 올해 3월에 매설을 완료한 후 기존 노후 폐수관로는 관로 내부를 경량기포시멘트로 완전히 채워 폐쇄함으로써 노후 폐수관로로 인한 지반침하의 원인을 제거한 곳이다.

시는 이번 지반침하 구간에서 통신, 전기 등 케이블을 묶은 다발관 아래로 일부 토사가 유실된 것을 확인하고, 집중호우 시 지하수 수위가 변하면서 토사가 유실되어 지반침하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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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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