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 확대

  • 2024.05.21 17:37
  • 1개월전
  • 경남도민신문

창원시는 독거노인, 장년층, 은둔형 가구 등 고독사 고위험에 노출된 대상자 200가구에 스마트 플러그를 설치, 안전확인 및 돌봄 공백을 방지해 고독사 예방에 좀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스마트 플러그 설치 사업은 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TV 등과 같은 가전제품의 콘센트를 꼽기 전 스마트 플러그를 먼저 설치해 일정시간 가전제품의 전력사용량과 집안 조도를 분석해 변화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시스템을 통해 복지담당자에게 알림으로써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위기가구의 안전을 확인 할 수 있다.

5월초까지 고독사 고위험군 200가구를 읍면동 추천을 받아 선정하였으며 5월말부터 대상 가구에 스마트 플러그를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 4월 창원시는 6개 기관 및 기업과 숨은 위기 가구 찾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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