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밀원수림 조성사업 마무리

  • 2024.05.22 11:09
  • 1개월전
  • 제주환경일보

서귀포시는 산림의 생태계를 회복하여 꿀벌 개채수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상반기 밀원수림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민악’일대에 조성된 밀원수림은 5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 약 29ha에 때죽나무, 왕벚 등 3천5백 그루를 식재했다.

또한, 식재과정에 한국양봉협회(도지회)에서 수종 선정과 나무심기에 행사에 30여명이 참여하는 등 양봉업계와의 협업에 중점을 두면서 추진했다.

시는 밀원수림 뿐만 아니라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큰나무 조림사업도 추진, 3억여원을 투입, 편백, 산딸나무 등 6천여그루를 식재, 또한 하반기에 4억여원을 투입 밀원수림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밀원수 조림을 통해 양봉 농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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