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전보 당했다" .. 교사가 교장을 아동학대 신고

  • 2024.05.22 17:43
  • 4주전
  • 에듀프레스
"부당전보 당했다" .. 교사가 교장을 아동학대 신고
SUMMARY . . .

학교폭력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부당전보를 당했다고 주장한 현직교사가 전 소속 학교장과 동료 교원들을 아동학대로 신고한 사실이 알려졌다.

하지만 A 교장은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신분이 다른 학생들에게 노출된 것은 B 교사가 학생들과 면담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학교 측의 과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양측의 주장이 팽팽히 맞선 가운데 서울 중부교육청관내 공립중등 교장단은 21일 부당전보라는 일방적인 주장으로 동료교원을 아동학대로 신고해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며 B 교사에게 유감을 표명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교장단은 입장문에서 "부당전보라는 주장을 정당화 하기 위해 동료교원을 아동학대로 고소해 조사받게 하는 것은 서이초의 아픔을 파헤치는 듯 하다"며 "이로 인해 학생, 학부모, 교원 모두가 마음의 상처를 입고 교육에 쏟아야 할 열정을 소진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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