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열 경쟁 분위기로 청년 문제 심화...사회적 안전망 요구"

  • 2024.05.22 19:00
  • 4주전
  • 뉴제주일보
"과열 경쟁 분위기로 청년 문제 심화...사회적 안전망 요구"
SUMMARY . . .

제주 청년의 좌절감을 해소하고 장기적으로 회복을 돕는 사회적 안전망 강화가 요구됐다.

또 이날 강보배 제주도 청년정책담당관 청년활동지원팀장은 "제주도가 지난해 설문조사한 결과 도내 전체 청년 인구 16만3684명 중 4.3%인 6983명이 고립 또는 은둔 청년으로 나타났다"며 "더 자세히 보면 고립청년은 2.2%인 3683명, 6개월 이상 은둔 청년은 2.5%인 4061명, 고립과 은둔 상태를 모두 경험하고 있는 청년도 671명이나 됐다.

특히 제주 사회적 고립 청년은 학교 입시 압박과 일자리 선택지 부족, 단지 저임금, 제주시와 서귀포시 간 격차, 혈연 기반 공동체문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다양한 사회적 고립 결핍 유형에 맞는 체감형 정책 지원과 단기성과보다는 긴 호흡으로 청년의 회복을 돕는 안전망을 형성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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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뉴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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