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암기념관, 인문학 강좌‘내가 가장 사랑한 이 물건’

  • 2024.05.23 10:59
  • 3주전
  • 제주환경일보

서귀포공립미술관 소암기념관은 2024년 첫 번째 인문학 강좌로 미술평론가이자 저술가 손철주 선생을 초빙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미술평론가이자 ‘그림, 아는 만큼 보인다’등을 저술한 손철주 선생을 초빙 내가 가장 사랑한 이 물건 – 옛 그림 속에 나타난 ‘최애’를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옛 사람들이 가장 사랑했던 물건이 반드시 값비싸고, 귀하고, 아름다운 것만은 아니었을 것이다. 물건이든 살아있는 생물이든, 혹은 못났거나 흔한 것일지라도 그들이 ‘최애(최고로 애정하는 것)’로 삼았던 데에는 각자의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옛 그림에 나타난 애정의 대상들을 찾아내 그 의미와 가치를 생각해 본다.

강좌는 6월 1일 토요일 오후 2시 부터 소암기념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되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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