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N "은퇴한 e스포츠 선수들에 재도약 기회를"… '게임 낫 오버' 출범

  • 2024.05.23 16:51
  • 4주전
  • 더게임스데일리
OGN "은퇴한 e스포츠 선수들에 재도약 기회를"… '게임 낫 오버' 출범
SUMMARY . . .

지난 2019년 기준 설문 조사 결과 프로게이머의 평균 선수 수명은 26.1세로, 비슷한 나이의 또래들은 대학을 졸업하거나 군대를 다녀왔을 시기다.

그는 "이른 시기에 은퇴를 선언할 수밖에 없었던 선수들에게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 부족했던 것도, 실력이 낮았던 것도 아니다'라고 말해주고 싶다"며 "이러한 상황은 현재 e스포츠 산업의 구조 문제가 크다"고 프로젝트의 의의를 밝혔다.

이를 프로그램에 반영해 향후 '게임 낫 오버'가 프로게이머들의 선수 생명 연장에 기여하고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생태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가꿔갈 방침이다.

또한 AI 기반의 게임 분석 기술로 선수들의 행동을 프로파일링해 승부 예측 통계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최훈 OGN PD는 "'게임 낫 오버'를 통해 전 프로게이머들과 아카데미 선수들이 대학 리그와 크리에이터 등 유망주와 함께 뛰는 아마추어 리그화를 추진해 선수 생명의 연장과 e스포츠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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