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 충북의 민·관·공공기관 청렴문화 조성 맞손

  • 2024.05.24 12:55
  • 4주전
  • 경남도민신문
경남과 충북의 민·관·공공기관 청렴문화 조성 맞손
SUMMARY . . .

이번 합동워크숍은 지난 2022년 국민권익위원회가 20년간 운영해 온 공공기관 외·내부 업무 경험자의 부패 인식과 경험을 측정하던 청렴도 측정을 종합 청렴도 평가로 개편한 것을 계기로 20년간 운영된 부패방지정책과 청렴도 평가에 대한 '콘퍼런스'를 개최한 이후 2년 만에 다시 개최 된 옴부즈맨&청렴시민감사관 합동워크숍이다.

이번 합동워크숍은 김종혁(국민권익위원회 채용비리통합센터 사무관)의 1부 특강(채용비리 근절을 위한 정부의 노력)과 만남중창단(4대 종교 성직자들이 모여 만든 세계 최초 남성 중창단)의 2부 토크쇼&공연(종교인들이 생각하는 인권과 윤리 5분 스피치, 노래)로 진행되었으며, 경남청렴클러스터 20개 가입기관 실무자와 청렴옴부즈만, 청렴시시민감사관, 경상남도경찰청의 시민청문관, 충북청렴클러스터 11개 가입기관 대표들의 토론과 활동에 대한 의견 교류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배종궐 감사위원장(경상남도청/경남청렴클러스터)은 경남청렴클러스터 대표기관인 주택관리공단을 대신하여 경남지역 대표로 인사하면서 "이번 합동워크숍을 통해 옴부즈맨 및 청렴시민감사관 제도가 활성화되고, 경남청렴클러스터와 충북청렴클러스터 회원기관인 31개 공적기관의 옴부즈맨과 청렴시민감사관들이 정보교류와 소통으로 역량을 강화하여 변화된 행정환경에 대한 인식으로 더 높은 수준의 청렴성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경남청렴클러스터 이수경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청렴행정·인권경영을 위한 시민참여 제도인 청렴옴부즈만과 청렴시민감사관이 각 기관의 외부 부패 통제인으로서 기관의 특성을 존중하며 시민참여 제도의 실질적 운영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각 지역의 청렴클러스터와 소통과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하반기에 전북청렴클러스터와도 MOU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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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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