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스타디움은 한 번에 약 7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일본 최대 규모 공연장으로, 현지 가수들에게도 '꿈의 무대'로 불린다고 전해진다.
지난 3월 30~31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을 기점으로 앙코르 투어를 시작한 세븐틴은 4월 27~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 5월 18~19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SEVENTEEN TOUR 'FOLLOW' AGAIN'을 개최해 약 23만 6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케이팝 최고 그룹'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그간 진행된 앙코르 투어는 한국과 일본의 초대형 스타디움에서 이어지는 만큼 스타디움의 거대한 규모를 활용한 연출과 다채로운 무대 구성, 세븐틴의 명불허전 칼각 퍼포먼스로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닛산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세븐틴의 히트곡과 유닛별 무대 등 팬들이 보고 싶어 했던 무대들로 알차게 구성되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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