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송지천 생태하천으로 ’복원’ 된다

  • 2024.05.27 16:03
  • 4주전
  • 경남도민신문

사천시가 송지천 생태하천 복원에 나선다. 송지천은 용현면 용치저수지~사천만 해안까지 이르는 지방하천이다.

시는 지난 23일 용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송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실시설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지역 관광요소를 가미한 하천중심의 지역문화, 생활공간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하천 생태계의 우수성을 복원하고 수변공간 개선을 통한 친수성, 활용성을 증대하는 사업이다.

시는 송지천을 맑은 물길(생태보전구간), 푸름 물길(생태문화구간), 생명의 물길(생태복원구간) 등 3단계 구역으로 나눠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교량의 노후와 치수안정성이 불량한 교량 3개소(용현교·용현 4교·송지 3교)를 재가설한다.

박동식 시장은 “송지천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하천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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