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안심배수구 안내판 설치’ 시범 추진

  • 2024.05.27 17:31
  • 4주전
  • 경남도민신문
남해군 ‘안심배수구 안내판 설치’ 시범 추진
SUMMARY . . .

남해군(군수 장충남)이 남해경찰서(서장 공용기)와 협업으로 '안심배수구 안내판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초기 대응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배수구 내 퇴적물을 신속하게 처리해야 하나 침수로 인해 배수구 위치 확인이 지연되어 왔다는 점에 주목하게 됐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배수구 위치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눈에 잘 띄는 안내판을 부착하게 됐다.

남해군은 관내 국도 및 지방도 주요 도로 36개 지점에 안심 배수구 안내판을 시범적으로 설치한 데 이어, 향후 추가 대상지를 발굴해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정만식 남해군 건설교통과장은 "금번 안내판 설치는 남해군과 남해경찰서 간의 협업을 통해, 양 기관의 담당자들이 직접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적극행정을 실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도로 내 각종 재난재해 예방활동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관 간의 협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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