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단체들 AI디지털교과서 부실·급조 ‘맹폭’ .. 이주호 책임론 부상

  • 2024.05.27 20:29
  • 4주전
  • 에듀프레스
교원단체들 AI디지털교과서 부실·급조 ‘맹폭’ .. 이주호 책임론 부상
SUMMARY . . .

그는 교육부 주최 '교실혁명 선도교사 연수대상자 선정 결과'라는 AI 디지털 교과서 교사연수 준비 과정에서 교사 1만 명 규모의 민감한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언급한 뒤 "준비 안 된 AI 교육을 마구 밀어붙이더니 기본도 못 하는 교육부이다.

전 위원장은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사과문에 교육부 장관 이름은 없고 피해접수 연락처만 있는 것은 이번 사안을 너무 쉽게 보는 안이함의 극치"라면서 "교육부장관이 직접 모든 교원과 학생, 학부모에게 사죄"하라고 공세 수위를 높였다.

그는 이어 "AI 디지털교과서를 개발하기 위해, 교육부가 가지고 있던 학습데이터를 디지털교과서 개발 업체에 우선 제공하고, 2025년부터는 학생들의 학습데이터를 수집해 디지털교과서 개발 업체에 제공한다는 발표가 있었다"며 학생 학습정보 유출 가능성에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그러면서 "민간 에듀테크 기업들과 가까웠던 아시아교육협회 출신 교육부 수장이 이래도 되느냐?" "900만 명이 넘는 학생과 교사의 개인정보과 학습정보 누가 지켜야 하나?" "에듀테크 교육프로그램이 어떻게 교과서가 된다는 것인가?"등 비아냥이 교육현장에 떠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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