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농촌왕진버스 사업 시행 - 경남데일리

  • 2024.05.28 13:19
  • 4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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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농촌왕진버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28일 합천동부농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농촌왕진버스 운행에 시동을 걸었다.

농촌왕진버스 사업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 또는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안과·치과 검진, 한방진료, 물리치료, 질병관리 및 예방 교육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상남도에서는 합천군, 고성군, 남해군, 거창군 4개군이 시행하며 합천은 1억4,400만원의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해 농협중앙회 및 지역농협 6개소와 협력해 추진한다.

5월부터 7월중 농한기를 택해 총 6회에 걸쳐 1,200명 정도의 주민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한다.

김배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교통 및 의료가 취약해 병의원 이용이 불편했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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