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사회재난 피해저감 사업 특별교부세’ 1억 8000만원 확보 - 경남데일리

  • 2024.05.28 15:02
  • 4주전
  • 경남데일리

거창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사회재난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자체 대상으로 수요조사한 사회재난 지원사업에 출렁다리 2개소가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 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8일 행안부에서 열린 사업선정심의에 참석해 사업발표 및 질의 등의 과정을 거쳐, 총 17개 지자체 중 최종 선정됐다.

확보된 특별교부세로 변위계측시스템, CCTV, 확성기 등 출렁다리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거창군은 출렁다리 안전관리를 위해 ‘시설물특별안전관리법’에 따라 제3종시설물로 지정해 연 2회 정기 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출렁다리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라 주케이블과 앵커리지 등의 이상 여부를 수시점검 중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 명소인 출렁다리를 국민

  • 출처 : 경남데일리

원본 보기

  • 경남데일리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