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령총 금관, 합천박물관에 온다...국보순회전 6월 5일 개막 - 경남데일리

  • 2024.05.29 13:59
  • 3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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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합천박물관에서 오는 6월 5일부터 7월 21일까지 ‘금관과 금방울, 어린 영혼과 함께하다’ 주제로 한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Museum for you’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는 수도권에 집중되고 중요 문화유산의 한정된 관람 환경 등에 따른 지역 간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국립중앙박물관과 12곳의 소속 국립박물관, 공모에 선정된 12곳의 자방자치단체가 힘을 합쳐 만든 새로운 형식의 문화행사다.

6월부터 상반기 6곳, 9월부터 하반기 6곳의 공립박물관·미술관에서 국보급 중요 문화유산이 전시된다.

합천박물관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진주박물관, 합천군이 함께 마련해 경주 금령총 출토 보물이 전시된다.

12곳의 지역 중에서 첫 번째 순서로 개막하는 합천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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