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대가들의 주옥같은 명곡

  • 2024.05.29 18:55
  • 4주전
  • 뉴제주일보

클래식 대가들의 주옥같은 명곡이 저력 있는 연주가들 연주로 선보인다.

도립제주교향악단은 다음 달 13일 오후 7시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제172회 정기연주회‘베토벤VS드보르자크’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교수이자 한국지휘자 협회 회장으로 활동 중인 조규진 객원지휘자와 세계무대에서 뛰어난 연주자로 평가받고 있는 이지혜 바이올리니스트가 협연을 펼친다.

공연의 첫 번째 순서인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작품 61’은 4대 바이올린 협주곡 중 하나로 남성적인 비장함과 애수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2부에서는 자유롭고 개성이 강한 악상과 고전파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으나 작곡가 특유의 창조성이 풍부하게 표현된 작품인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8번 작품 88’을 제주교향악단이 연주하며 공연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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