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점검 

서귀포시는 2024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정수급을 사전에 방지하고 안정적인 농식품 지원 품목을 공급할 수 있도록 정기 점검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기존 농식품바우처 수혜자를 대상으로 관외 전출, 소득변경, 사망 등 자격조건 변경사항과 지정 사용처의 운영ㆍ관리 실태를 확인한다. 이용자별 자격정보 변동사항은 보건복지부 협조를 통해 1차 확인 후 서귀포시에서 기초생활수급ㆍ차상위계층 자격, 가구원 수, 주민등록표상 주소지 등의 변경으로 인한 수혜 자격 상실 여부와 사용처 7개소(농협 하나로마트ㆍ GS25ㆍCU편의점)에 대한 거래 오류발생 여부, 지원 품목 관리, 현장 애로사항 등 운영 현황을 점검한다. 서귀포시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