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재단-국가유산진흥원, 전통 공예품 창작 MOU

넥슨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무형유산 전승자와 함께 넥슨의 다양한 판권(IP)을 활용한 전통 공예품을 제작해 전시하고, 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조혜영 한국조형디자인협회 이사장을 총괄 아트디렉터로 선임했으며 세부 분야별 전문가와 넥슨 아트 담당자가 자문 역할을 맡기로 했다.

제작된 전통 공예품은 올해 11월 열리는 전시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굿즈로도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국가유산진흥원의 전통문화상품 매출이 처음으로 100억원대를 돌파하는 등 '전통 굿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넥슨재단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