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올 1분기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20%로 1위 탈환

삼성전자가 올 1분기 38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시장점유율 20%로 1위 자리를 탈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올 1분기 갤럭시 S24 시리즈 성공적인 출시를 바탕으로 1위 점유 국가 수를 확대했고,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약 20%의 점유율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하지만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 OEM들과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위를 차지한 국가 수는 다소 감소했다.

중국 OEM 중 하나인 샤오미는 중저가 모델을 바탕으로 신흥 시장을 공략, 방글라데시 등에서 영향력을 넓히며 1분기 8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