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PSG 떠나 R마드리드 유니폼 입는다

  • 2024.06.04 00:10
  • 2주전
  • 경상일보

‘골잡이’ 킬리안 음바페(25)가 결국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유니폼을 입는다. 영국 BBC는 음바페가 자유 이적으로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3일(한국시간)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음바페는 지난 2월 레알 마드리드 이적에 구두로 동의했으며 최근 2029년까지 5년 계약을 체결했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매 시즌 1500만유로(약 224억원)를 받고 계약금으로만 1억5000만유로(약 2242억원)를 챙긴다.

즉, 이번 계약으로 음바페가 벌어들이는 돈은 2억2500만유로(약 3362억원)에 달한다. 음바페는 여기에 더해 레알 마드리드가 그의 초상권을 활용해 얻는 수입의 일정 부분도 가져간다.

PSG는 계약기간 종료 뒤에 음바페의 레알 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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