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면, 제2회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 성황

생활체육인들의 화합의 장, 제2회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주시 읍면 최초 승인을 받은 민선 체육회(우도면체육회) 창립 이후 민관이 협력 추진한 첫 대회로, 지난 6월 1일부터 우도면에서 개최된 제2회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는 2일 우도축구장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양우천 제주시 우도면장은 "대회에 참가한 모든 팀이 공정하게 경쟁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대회 자체를 즐기는 분위기 속에서 한 명의 부상도 없이 대회를 성료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우도가 체육과 관광의 메카로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