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선제적 재난사고 대비 위험 최소화 만전 - 경남데일리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천재지변과 각종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내진보강사업과 용원터널 진입차단시설 설치, 공원 녹지내 재해 위험지 정비사업 등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김은자 진해구청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총 사업비 45억원을 들여 관내 12개 행정복지센터에 대한 내진보강사업을 2025년 말까지 완료한다고 했다.

이번 정비사업은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자은3지구, 용원동, 남양동 등 생활권 주변에 위치한 산지형 공원 및 녹지대의 재해 위험목제거와 급경사지에 대한 보강, 옹벽 보수, 배수시설에 대한 정비를 실시한다.

김은자 진해구청장은 "우리나라도 지진에 안전한 지역이 아닌 만큼 유사시 시민들의 재난대피시설로 활용되는 행정복지센터를 지진에 안전한 시설로 완벽하게 보강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