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노도 문학의 섬 6기 입주작가’송영범 씨 전시회 개최

  • 2024.06.04 15:14
  • 3주전
  • 경남도민신문

남해군은 6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국민체육센터 1층 로비에서 ‘노도 문학의 섬 6기 입주작가’ 송영범 씨가 ‘노도에 오시다’라는 주제로 펜화그림 및 캘리그라피(멋글씨) 작품 66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송영범 작가는 서울 영등포공업고등학교 디자인과 교사로 31년 근무하였으며, 퇴직 후 제주 서귀포시 남원에서 벽화작가로 활동하던 중 노도 작가창작실 입주작가 모집에 대한 소식을 접하게 되었고, 현재 노도 작가창작실에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 작품은 송영범 작가가 그동안 노도에서 부지런히 작품활동을 한 결과물이다.

작가의 작품은 남해군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전시 공간 외에도 노도마을 입구 주택 담장(‘어서오시다 여가 노도라예’), 문학관 입구 벤치의자(자신이 하는일을 재미없어 하는 사람치고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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