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처 지원 대폭 확대…국비 7억 원 확보

  • 2024.06.05 10:13
  • 2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교육부 주관‘2024년 국가-지자체 평생교육이용권(평생교육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7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성인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제주도는 이번 공모로 국비 6억 9,900만 원과 지방비 2억 9,900만 원 등 총 10억여 원을 투입해 도민 최종 4,500여명의 평생교육학습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등록장애인, 청년 등 평생교육 강좌 수강 희망자로, 선정된 이들에게는 1인당 연간 35만 원의 바우처가 제공된다.

이 바우처는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홈페이지)에 등록된 사용기관의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제주도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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