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 ‘큰 사과가 소리없이’ 개최

  • 2024.06.06 14:48
  • 2주전
  • 경남도민신문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 ‘큰 사과가 소리없이’ 개최
SUMMARY . . .

이와 같은 관점에서 본 비엔날레는 도시의 시간성과 조각의 개념을 함께 제고해 볼 수 있는 전시 장소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도시 창원 자체와 함께 호흡하며 도시의 '새로운 길 만들기'로서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전시는 사과의 껍질이 깎이는(깎여지는) 모습, 조각을 깎는 행위와 시간을 도시의 움직임에 빗대어 창원이라는 도시에 축적된 기억을 깎아내고 펼치고자 한다.

이를 위해 2024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는 동시대 조각의 수평성, 여성과 노동, 도시의 역사와 변화, 공동체의 움직임 등을 다각도로 다룬다.

지난해 10월 창원조각비엔날레 사상 첫 여성 감독으로 선임된 현시원 예술감독은 "'큰 사과가 소리없이'라는 주제로 동시대 조각을 창원 도시 전역에 수평적으로 배치하여 조각 특유의 움직임을 조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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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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