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10월까지 대정읍, 안덕면 소재 곶자왈 숲길과 올레길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100개를 점검하고 정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번에 현장 조사용 단말기를 활용, 시설물 위치의 오류 여부를 조사하고, 시설물의 훼손, 망실 등 설치 상태를 점검 연내에 정비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국가지점번호판은 산악이나 해안가 등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확인을 통해 신속한 구조·구급에 활용하기 위해 설치한 시설물로, 서귀포시는 올레길, 해안가, 숲길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를 중심으로 1,015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이 설치돼 있다.
이에 서귀포시는 지난 2021년부터 매해 국가지점번호판의 위치 확인 및 상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265건을 조사하고, 그중 표기 오류 및 훼손된 시설물 46건을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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