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국가지점번호판 현장 점검ㆍ정비

  • 2024.06.07 11:15
  • 2주전
  • 뉴제주일보

서귀포시는 오는 10월까지 대정읍ㆍ안덕면 지역 소재 곶자왈 숲길과 올레길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100개를 점검하고 정비한다고 7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ㆍ정비는 현장 조사용 단말기를 활용해 시설물 위치의 오류 여부를 조사하고 훼손ㆍ망실 등 설치 상태를 점검, 연내에 정비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대정ㆍ안덕 지역 외에도 2022년 이후 설치된 시설물 중 점검 내역이 없는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해서도 추가로 조사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현재까지 서광리 곶자왈, 올레길 10코스 등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39개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다. 국가지점번호판은 산악이나 해안가 등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확인으로 신속한 구조ㆍ구급에 활용하기 위해 설치한 시설물이다. 서귀포시 지역에는 올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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