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액토즈 '미르' 분쟁 다시 불 붙나?

  • 2024.06.07 12:18
  • 3주전
  • 더게임스데일리
위메이드-액토즈 '미르' 분쟁 다시 불 붙나?
SUMMARY . . .

액토즈에선 '미르' 라이선스 사업에 따른 저작권 침해, 로열티 배분 비율(위메이드 8: 액토즈 2)이 합당하지 않았다고 제기했는데 모두 기각됐고 이에 대해 항소했다.

특히 2심 소송결과와 관련해 장현국 위메이드 전 대표는 "한편으로는 우리의 정당한 IP 사업을 방해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라이선스 수익을 갈취하려는 액토즈의 행위가 무산된 것"이라며 "샨다 싱가포르 중재의 손해배상 책임 당사지인 액토즈로부터 끝까지 중재 손해배상금을 회수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액토즈는 '미르2·3'에 대한 중국 라이선스 독점권을 갖고, '미르' IP 게임 및 IP관련 개발권·운영권·개편권·수권 권리 및 단속권 등을 보유하게 됐다.

반면 위메이드에선 "이미 ICC 중재에서 승소했다 액토즈가 제기한 해당 중재판정에 대한 취소소송에 대해서도 싱가포르 법원이 액토즈의 주장을 모두 기각하고 중재판정을 최종 확정한 만큼 중국 및 국내에서의 승인 및 집행 절차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날을 세웠다.

가령 액토즈 부문에선 "20%라도 보장된 라이선스 수익을 못 받게 됐다"와 "다시 판결을 통해 수익 배분 비율을 높일 수 있다"는 의견이 공존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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