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육성 신품종 브로콜리, 올해부터 구매가능

  • 2024.06.27 09:55
  • 3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 육성 신품종 브로콜리, 올해부터 구매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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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자체 개발한 브로콜리 신품종 '삼다그린'과 '한라그린'을 앞세워 제주지역에 적합한 신품종 보급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2022년 제주지역에 적합한 '삼다그린'과 '한라그린'을 품종보호 출원했으며, 지난해 도내 지역적응성 검토와 재배 확대를 위해 ㈔제주브로콜리연합회(회장 강상흠)와 함께 농가실증 시험을 추진했다.

다만,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의 불확실성 증가로 일부 농가에서는 신품종 선택을 망설이며 3~4년 정도의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어 농업기술원은 종자비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신품종 보급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김진영 농업연구사는 "제주에 적합한 신품종 보급을 통해 브로콜리 재배 농가들의 어려움을 개선하고 더 좋은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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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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