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충치예방 뮤지컬 ‘치카치카 충치소동’ 공연 - 경남데일리

창원특례시 진해보건소(소장 오막엽)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7일 진해문화센터에서 어린이 충치예방 뮤지컬 공연 '치카치카 충치소동'을 열어 호응을 얻었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가 나오는 6세의 '6'자와 구치(어금니)의 '9'자에 착안해 6월 9일로 지정됐으며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구강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2015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진해보건소에서는 2024년 구강보건의 날 표어 '우리건강, 이(齒) 건강에서부터'에 맞춰 올바른 치아 관리를 통해 치아 건강을 유지하고 치아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자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8곳 아동 및 교사 68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충치예방 뮤지컬 공연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신비한 레이져쇼와 어린이와 함께하는 마술공연, 다양한 캐릭터 인형과 신나는 노래 공연으로 구성했으며, 공연 종료 후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인형과 사진찍기, 포토존 운영 등으로 올바른 구강관리방법과 치아의 중요성에 대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