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영화 <정욕>이 우리사회에 주는 경고음

  • 2024.06.08 15:05
  • 2주전
  • 프레시안
일본영화 <정욕>이 우리사회에 주는 경고음
SUMMARY . . .

아사이 료 원작의 동명 소설을 영화로 만든 "정욕"은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지루하기가 이를 데 없는 작품이다.

일본 사회는 이상한 성적 욕구로 가득 차 있는데 그건 오랜 군국주의적 유산과 집체화한 질서주의, 가능한 한 바꾸지 않는 주종관계의 사회 분위기가 역으로 분출시킨, 대중의 사회적 정치적 욕망을 대변하고 있는 셈이다.

일본 사람들은 '그렇게' 살고 싶지 않았고 현재는 더욱 더 '그렇게' 살고 싶지 않다.

여인 기류는 겨우 겨우 자신의 욕망을 이해하는 남자 사사키를 만났고 남자가 사회가 만들어 놓은 법적인 제재 상황에 처해 있다손 치더라도 결코 '사라지지 않을' 생각이다.

세상에 듣도 보도 못한 성욕이고, 영화 속 인물이자 나중에 사건을 담당하게 되는 요코하마 검찰청 검사 데라이 히로키(이나카키 고로)야 말로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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