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통도사 무풍한송로 주변 정비사업 1년차 공사 준공

  • 2024.06.10 17:32
  • 2주전
  • 경남도민신문

양산시는 지난해 12월 착수해 2개년 연차사업으로 진행 중인 통도사 무풍한송로 주변 정비사업의 1년차 공사가 준공됐다고 밝혔다.

통도사 무풍한송로 주변 정비사업은 국비와 도·시비를 합쳐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존 배수로 및 석축을 해체·보수하고 기존 마사토를 걷어내고 새로이 마사토를 설치하는 등 하천변과 산자락 하단 석축 정비를 통해 토사 유실 및 법면 붕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또 산문에서 통도사 경내에 이르는 1km 이상의 보행로가 전체적으로 평탄하지 못하고 군데군데 패어 있거나 자갈이 섞인 흙바닥으로 인해 우천이나 집중호우 시 통행에 지장이 있으므로 이번 사업을 통해 방문객의 보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준공된 1년차 공사는

  • 출처 : 경남도민신문

원본 보기

  • 경남도민신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