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경찰서, 나라사랑 국토사랑 호국 순례 행사 함께 하다

창녕경찰서(서장 이호)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5일 남지고등학교에서 실시하는 나라사랑 국토사랑 호국 순례 행사를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칠 수 있도록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했다.

나라사랑 국토사랑 호국 순례 행사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일깨우기 위해 남지고등학교 학생들 중 자전거 참가자 56명은 남지고등학교를 출발하여 낙동강 자전거 국토 종주길을 통해 박진전쟁기념관까지 이동을 하고, 도보 참가자 166명은 버스를 타고 전쟁기념관까지 이동을 하여 박진전쟁기념관에서 다 함께 박진 전적비로 이동을 한 다음 추념식을 진행하고, 추념식이 끝난 후 다시 자전거와 버스를 타고 남지고등학교까지 돌아가는 행사이다.

창녕서 생활안전교통과장을 비롯하여 교통관리계는 자전거로 이동하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선구에서 순찰차 한 대가 이끌고, 후구 순찰차 한 대는 뒤따라 오는 차량을 통제, 자전거 종주길에서 일반 도로로 진입하는 구간에는 교통통제를 하는 등 교통관리를 통해 학생들 모두 사고 없이 남지고등학교로 복귀하여 행사를 무사히 끝마쳤다고 밝혔다.

추봉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