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우트5 얼리어잡터> 조나단, 성교육에 ‘두 눈 번쩍’?! 장성규 “얘길 이렇게 많이 한 건 처음” 폭소

  • 2024.06.14 15:43
  • 4일전
  • KBS

14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스카우트5 얼리어잡터’(이하 ‘얼리어잡터’)에서는 일일 전학생 우주소녀 다영의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방문기가 전격 공개된다.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에 방문한 다영은 야구점퍼를 입은 꽃미남 교감 선생님과 만남을 가진다. 다영을 위한 특별 입학 선물을 준비했다는 교감 선생님의 말에 다영의 입꼬리는 수직상승 한다. 공개된 입학 선물은 바로 캠퍼스의 로망을 충족 시켜주는 학년별 맞춤 점퍼에,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200만 원 상당의 애플 노트북으로 입이 떡 벌어지는 역대급 입학 선물에 MC들도 “입학하면 무조건 주는 거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본격 학교 탐방에 나선 다영은 여태까지 소개된 학교들과는 전혀 다른 모습에 의아해한다. 수업 시간에 웹툰을 보고, 게임을 하고, 심지어 운동하는 학생까지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MC 일동도 “여기가 교실이라고?”라며 호기심을 감추지 못한다. 어리둥절해하는 다영에게 학생들은 개인 명함을 건네며 “놀고 있는 게 아니라 각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는 중”이라며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만의 특별한 수업방식을 소개한다.

프로젝트실을 둘러보던 다영은 ‘인간 AI’ 이석호 학생을 만난다. 이석호 학생은 “현재 학교 친구들과 웹툰 자유 연재 플랫폼인 ‘툰게더’ 앱을 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본인의 견과류와 생선 알레르기로 인한 불편함에서 시작해 개발한 알레르기 정보 앱 ‘Allergist’부터 어려운 코딩 과정 없이 클릭만으로 누구나 앱을 만들 수 있는 노(No)코딩 앱 ‘Pilot’까지. 이석호 학생 손에서 탄생한 기발한 앱들이 하나씩 공개되자 다영은 “이 앱들 혁신 아니야? 너 대체 왜 여기 있어?”라고 놀라워했다.

심지어 이석호 학생은 애플에서 개최한 국제대회 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혀 모두의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들었다. 전 세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애플의 운영체제를 사용해 개발한 앱 공모전에서 개발자로서 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MC 일동은 “우리가 아는 그 애플 맞아?”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반면에 이석호 학생은 시종일관 덤덤한 모습만 보여 MC들은 “너무 덤덤해서 동네 대회인 줄 알았어!”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찐 ‘AI’ 같은 석호의 반응에 광희는 “난 무한도전 식스맨 합격했을 때 기도에 찬양까지 난리 났었어!”라고 밝혔고, 다영 역시 “보통 인간들은 이런 식으로 기뻐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애플에서 열린 세계개발자회의(WWDC)에 직접 참석한 이석호 학생의 미국 방문기도 공개된다. 꿈에 그리던 애플의 방문과 애플 CEO 팀 쿡과의 만남까지 이석호 학생은 ‘AI’의 본분을 잊은 채 잔뜩 흥분된 모습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국내 최초 성교육 플랫폼 을 개발 중이라는 김예림 학생이 소개된다. 청소년의 ‘성’을 다룬 획기적인 앱 소개에 MC들은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고. 특히 눈을 반짝이며 대화에 초집중하는 조나단의 모습에 장성규는 “조나단이 대본에 없는 얘길 이렇게 많이 한 건 처음”이라고 언급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더 나은 내일을 ‘코딩’하는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의 이야기는 6월 14일(금) 저녁 7시 40분 KBS1 ‘얼리어잡터’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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