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이웃 이야기 담은 휴머니즘 연극 무대 오른다

  • 2024.06.16 17:28
  • 1주전
  • 경남도민신문
따뜻한 이웃 이야기 담은 휴머니즘 연극 무대 오른다
SUMMARY . . .

드디어 그 정체가 밝혀지고 틱 장애를 앓고 있는 정구를 만나게 된 세탁소 주인부부는 딱한 사정의 정구에게 마음이 쓰인다.

그런 마음에 보답하고자 정구는 테이프를 입에 붙이고 장사를 시작하지만 그의 이상행동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정구는 다시 의기소침해진다.

매일 두려운 나날을 보내며 살기 위해 장사를 하는 정구, 정구는 이 역경을 헤쳐 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세탁소 주인 부부는 그런 정구에게 힘을 보태준다.

틱 장애를 가진 청년 정구가 세상으로 나와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연극, '세탁소엔 붕어빵이 있다'는 현실이 갈수록 각박해져 장애를 가지고 함께 살아가기가 힘들지만 아직 따뜻한 마음을 지닌 사람들이 있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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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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