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귤 출하로 농가 신소득 창출한다

  • 2024.06.17 11:57
  • 1주전
  • 뉴제주일보

서귀포시는 오는 20일 오후 서귀포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풋귤의 안전 생산 및 소비시장 다양화로 농가 신소득을 창출하기 위한 풋귤 유통 농업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풋귤 출하 농장으로 지정된 농가이며 내용은 농약 안전 사용 방법, 수확 후 관리요령 등이다. 서귀포시는 해당 교육을 통해 안전하게 생산된 풋귤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농업인 교육을 이수하면 풋귤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비, 풋귤 포장 상자비, 풋귤 택배비 등 풋귤 관련 사업비를 지원해 풋귤 안정성 확보 및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지역의 풋귤 지정 농가는 145농가로 재배면적은 53.7ha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풋귤을 안전하게 생산할 수 있도록 농업인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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