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 없이 즐기는 피아노 영화 공동체 상영

  • 2024.06.17 17:24
  • 1주전
  • 뉴제주일보
경계 없이 즐기는 피아노 영화 공동체 상영
SUMMARY . . .

피아노 프리즘은 장애와 관계없이 즐기는 배리어프리 시스템을 창작의 실험 삼아 영화와 배리어프리라는 장치가 분리될 수 없는 형식으로 제작한 영화다.

이야기는 그림을 그렸고, 영화를 찍어온 오재형 감독이 본격적으로 피아노를 배우는 내용이다.

그의 피아노와 카메라가 실어 나르는 것은 강정마을, 세월호, 광주 5ㆍ18 같은 사회문제 현장을 지켜본 자신의 감정과 폭력의 피해자를 자신에게 가능한 형태로 위로해 보려는 의지다.

작품이 당연하게 채택한 배리어프리 형태는 모든 형태의 사회적 폭력과 차별에 고통받는 사람을 한 명이라도 더 기억하기 위해 노력하는 영화 속 감독의 모습과 닿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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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뉴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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