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세계유산본부, 병해충 방제 합동세미나 개최

  • 2024.06.18 09:56
  • 3개월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희찬)는 오는 19일 한라수목원 자연생태체험학습관에서 ‘제주 및 호남권 병해충 발생 동향과 방제연구 사례’를 주제로 합동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건강한 수목 생육을 도모하고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공립나무병원)가 주관하고 순천대학교, 전북대학교, 제주대학교 수목진단센터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세미나에서는 제주와 호남권 지역 문제 병해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하며, 농약방제 시험연구 사례도 발표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제주지역 병해충 발생 및 농약방제 연구, 제주 담팔수 쇠락병 치료용 나무주사, 나무에 발생하는 부후균, 순천지역 수목해충 약제방제 등 연구사례 정보가 공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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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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