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지역성평등지수 6년 연속 상위등급 유지 쾌거 ‘전국 유일’

  • 2024.06.18 09:59
  • 1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여성가족부 ‘2022년 기준 지역성평등지수 측정 결과’에서 6년 연속 상위등급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 중 상위 등급을 받은 지역은 제주, 서울, 광주, 대전, 세종 5곳이며, 유일하게 제주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 연속 상위지역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성평등지수는 '양성평등기본법' 제19조에 따라 여성가족부가 매년 발표하고 있다.

2022년부터는 변화하는 사회흐름을 지표를 개편하고, 개편 성평등지수와 기존 성평등지수에 대한 결과를 모두 공개하고 있다.

제주도는 기존방식과 개편방식 모두 적용해도 상위·중상위·중하위·하위 4단계 중 상위 지역으로 선정됐다.

기존 평가지표의 8개 분야 중 경제활동, 가족, 문화·정보의 총 3개 분야에서 성평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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