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제주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활동시기에 맞춰 드론을 이용한 방제작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제는 차량 접근 불가로 지상방제가 어려운 구좌읍 김녕리 일대 소나무림 100ha에 대해 6월부터 8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드론을 투입해 실시된다.
오경식 공원녹지과장은"이번 드론방제로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 밀도를 조절하여 소나무재선충병의 자연확산을 방지하고 재발생율을 최소화해 소중한 소나무림을 지키기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는 2019년부터 드론을 이용해 총 251ha의 소나무림에 대한 방제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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