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 선제적 대응..제주시, 폐기물 처리업체 불법 행위 강력 대처

  • 2024.06.18 10:12
  • 1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시가 올해 상반기 130개소의 처리업체를 지도·점검한 결과, 관련법을 위반한 사업장 18개소에 대해 총 34건의 행정처분과 과태료 2건 1천 3백 만 원을 부과했다.

이에 제주시는 오는 9월 말까지 관내 폐기물 처리업체 156개소 사업장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하절기 폐기물 수집·운반, 보관 및 처리에 대해 집중 감시·점검 활동을 통해 폐기물 유출 등 환경오염과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해 나가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폐기물 재활용 원칙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 ▲보관시설 및 허가받은 보관량 준수 여부 ▲수집·운반 차량 밀폐화 등이다.

특히, 점검과 병행 오는 10월부터 ‘폐기물처리 현장정보 전송제도’가 사업장 일반폐기물에 대해서도 시행됨에 따라 재활용업체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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