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1년 연속 소 브루셀라병 청정지역 유지

  • 2024.06.18 10:56
  • 1주전
  • 제주환경일보

서귀포시는 소 브루셀라병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 두수 음성으로 판정되어 21년 연속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소 브루셀라병은 2003년 청정화 선언 후 매년 정기적인 특별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전 두수 음성으로 판정되어 21년 연속 소 브루셀라병 청정지역임을 재입증했다.

매년 소 브루셀라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관내 사육암소 두수의 30% 및 자연 종부용 수소 전 두수 대상으로 표본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1억3000만원을 투입, 지역별 대가축 공수의사 등으로 구성된 6개 점검반을 동원, 소 사육농가 261호ㆍ4,890마리에 대해 일제검진을 추진 전 두수 음성으로 확인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1년 연속 소 브루셀라병 청정지역 유지는 서귀포시 축산농가의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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