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상거래용 저울 정기검사 

  • 2024.06.18 13:03
  • 1주전
  • 뉴제주일보

서귀포시는 상거래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불량 계량기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7월 5일부터 8월 2일까지 17개 읍ㆍ면ㆍ동과 전통시장에서 상거래용 저울에 대한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상거래 또는 증명에 쓰이는 10톤 미만의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ㆍ판지시 저울, 전기식 지시저울이다. 검사를 희망하는 경우 일정에 맞춰 읍ㆍ면ㆍ동주민센터, 전통시장(매일올레시장ㆍ향토오일시장)을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지난해와 올해 검정ㆍ교정을 받은 저울이거나 판매 등을 위해 보관ㆍ진열 중인 저울, 형식 승인을 받지 않은 저울은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저울이 건물 등에 부착돼 있거나 파손 등의 사유로 이동이 곤란한 경우 7월 12일까지 ‘소재장소 정기검사 신청서’

  • 출처 : 뉴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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