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1년 연속 소 브루셀라병 청정지역 

  • 2024.06.18 13:04
  • 1주전
  • 뉴제주일보

서귀포시는 소 브루셀라병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두수가 음성으로 판정되면서 21년 연속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소 브루셀라병은 2003년 청정화 선언 이후 해마다 정기적인 특별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전 두수 음성으로 판정됐다. 서귀포시는 소 브루셀라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사육암소 두수의 30%와 자연 종부용 수소 모든 두수를 대상으로 표본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예산 1억3000만원을 들여 지역별 대가축 공수의사 등으로 구성된 6개 점검반이 소 사육농가 261호ㆍ4890마리에 대한 검진을 실시한 결과 전 두수 음성으로 확인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1년 연속 소 브루셀라병 청정지역 유지는 지역 축산농가의 차단방역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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