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창원대 ‘우주항공캠퍼스’ 업무협약

사천시와 국립창원대학교가 우주항공 분야 인재 육성 거점이 될 '우주항공캠퍼스' 설립 본격화에 나선다.

시는 지난 17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박동식 시장, 박민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창원대 사천 우주항공캠퍼스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창원대는 600명 규모의 특성화 단과대학을 추진함과 동시에 사천 우주항공캠퍼스 신설에 나선다.

박민원 총장은 "사천 우주항공캠퍼스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사천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