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타이틀 韓오픈 골프, 내일 천안 우정힐스서 개막

  • 2024.06.19 00:10
  • 1주전
  • 경상일보

한국골프의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오는 20일 개막해 나흘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대한골프협회(KGA)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개최하는 이 대회는 총상금 14억원(우승 상금 5억원)을 걸고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7326야드)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및 아시안투어의 강자들과 한국남자 국가대표 등 모두 144명이 출전한다.

우승 후보로는 지난해 대회에서 나흘간 단독 선두를 질주하는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한 한승수가 꼽힌다.

김홍택도 지난 5월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에 힘입어 시즌 상금 랭킹 1위를 달리며 쾌조의 컨디션을 보인다.

시즌 상금 2위 전가람도 무시 못 할 선수다. 2주 전 KPGA 선수권대회 우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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