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에너지 분야 민간기업과 협력 강화로 탄소중립 실현

  • 2024.06.19 09:33
  • 1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도, 에너지 분야 민간기업과 협력 강화로 탄소중립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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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24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을 계기로 수소경제 활성화와 신재생에너지 분야 발전 속도를 높이기 위해 에너지 분야 민간기업과 협력을 강화 한다고 19일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2024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 2일 차인 18일 효성하이드로젠㈜ 임효성 상무이사와 ㈜티엠씨 김성수 대표, 댄포스코리아㈜ 박종구 대표를 잇따라 만나 제주도와 민간기업 간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오영훈 지사는 "제주가 에너지 자립과 탄소중립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함께 계통 안정화 기술 도입이 필수"라며 "그린수소 활용방안과 함께 구체적인 협력 논의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박종구 대표는 지난해 탄소배출량을 56% 감축한 덴마크의 사례를 소개하고, 제주도와 도내 유망기업, 혁신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제주의 2035 탄소중립 비전 달성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오영훈 지사는 이날 수소 관련 학계 전문가들을 만나 그린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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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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