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에너지 분야 국제협력 강화

  • 2024.06.19 09:36
  • 1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도, 에너지 분야 국제협력 강화
SUMMARY . . .

밀러 사무총장과 주한 네덜란드대사관 오니 얄링크 부대사와 잇따라 면담을 갖고 그린수소 발전방안을 모색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

밀러 사무총장은 이날 행원 그린수소 실증단지와 수소 생산․충전 시설을 둘러본 소감을 묻자 "제주도의 수소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잘 갖춰져 가는 과정이 인상 깊었다"면서 "기술적 한계를 극복해 나가며 그린수소 역량을 점진적으로 높여가는 모습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진 면담에서 주한 네덜란드대사관 오니 얄링크 부대사는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에너지 전환에 따른 주민 수용성을 높여온 제주의 경험을 네덜란드와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는 2012년부터 '탄소없는 섬(CFI) 2030'정책을 시작으로 꾸준히 에너지 대전환을 추진해 왔다"며 "제주가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그린수소 실증사업이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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