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방서 지리산권역 합동수난구조훈련 실시

합천소방서(서장 조형용)에서는 지난 18일 합천댐(서부조종면허시험장 부근)에서 지리산권역 합동 수난사고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119특수대응단과 지리산권역(합천, 산청, 함양, 거창소방서) 구조대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수중구조물(철제, 원형) 인양 ▲ 수중구조물 인명구조 ▲코스별 수중탐색 ▲수중 탐색기법 등으로 진행했다.

조형용 합천소방서장은 "수난구조는 활동에 제약이 따르고 예상치 못한 변수가 많기 때문에 높은 수준의 구조 능력이 필요하다.

" 주기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수중구조기법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수난구조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