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소주 한잔까지 음주운항 단속

  • 2024.06.19 22:57
  • 1주전
  • 경남도민신문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은 낚시객 및 관광객이 증가하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다중이용선박(여객선, 유·도선, 수상레저기구, 낚시어선) 등 모든 선박 대상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여름철 성수기 음주운항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지난 3년간(21년~23년) 적발한 음주운항 26건 중 여름철(6~8월) 단속 건은 13건으로 전체의 50%에 달하며, 이 중 어선이 15척(57%), 수상레저기구가 8척(30%)를 차지하는 등 어선과 수상레저기구가 전체 비율의 87%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특별 단속은 6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2주간 홍보·계도기간을 거쳐 음주운항의 위험성 등 경각심 고취 후 상황실 및 경비함정과 파출소가 함께 해·육상에서 연계하여 비정상적인 항해 및 취약시간대를 분석하여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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